방송연예

나는솔로 25기 최종커플 상철순자, 영식미경

bibibik 2025. 4. 24.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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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핫한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바로 ‘나는 SOLO’ 25기! 매번 레전드 기수라는 평을 받으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도했던 이번 시즌도, 드디어 최종 선택과 함께 마무리되었습니다. 과연 누가 누구를 선택했고, 어떤 서사 속에서 사랑이 싹텄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상철♥순자, 믿음으로 맺어진 커플

25기의 대표적인 ‘따뜻한 서사’를 지닌 커플이 바로 상철과 순자입니다. 초반부터 꾸준하게 호감을 보였던 상철은 중간에 잠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다시 순자에게 돌아와 진심을 전했습니다. 순자는 조용하면서도 단단한 매력으로 상철의 마음을 지켜냈고, 결국 최종 선택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이름을 불렀습니다.

상철은 “행복한 기억 만들어줘서 고맙다”며 진심 어린 고백을 했고, 순자도 “좋은 인연 이어가고 싶다”며 화답했습니다. 서로를 향한 믿음과 진심이 만든 결과라 많은 시청자들이 감동했죠.

영식♥미경, 감정의 결로 이어진 커플

초반에는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았던 영식과 미경 커플이 후반부로 갈수록 빠르게 감정을 교류하며 최종 커플로 이어졌습니다. 영식은 자신의 속마음을 쉽게 드러내는 편은 아니었지만, 차분하게 미경에게 다가갔고, 미경 역시 그런 영식의 진정성에 반응했습니다.

영식은 “사랑의 격투장이라면, 나는 시간이 무기라고 생각했다”고 표현했는데요. 짧은 시간 동안 깊은 교감을 이룬 두 사람의 선택은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옥순, 최종 선택하지 않은 이유

25기에서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은 출연자는 바로 옥순이었습니다. 그녀는 영호와 광수 두 남성의 선택을 받으며 삼각관계의 중심에 있었는데요. 영호는 직진 스타일로 감정을 적극적으로 표현했고, 광수는 조용히 신중하게 다가갔습니다.

하지만 옥순은 “내게 돌진하는 남자와, 내가 궁금한 남자 사이에서 확신이 없다”고 말하며 끝내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솔직한 고민과 판단에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했습니다.

비선택자들: 아쉬움 속 쿨한 이별

25기에서는 상철♥순자, 영식♥미경 두 커플만이 최종 커플로 이어졌고, 영수, 영자, 영철, 현숙, 영숙 등은 각자의 이유로 선택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영수는 영자에게 진심을 전했지만, 영자는 선택을 하지 않으며 홀로 퇴장했고, 그 외 비선택자들도 각자의 고민 속에서 조용히 마무리했습니다.



‘나는 SOLO’ 25기는 사랑에 대한 진정성과 타인의 감정을 존중하는 태도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든 시즌이었습니다. 두 커플의 탄생도 감동이었지만, 확신 없이 선택하지 않기로 한 이들의 결정 역시 성숙하고 아름다운 선택이었죠. 다음 기수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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